컴퓨터공학을 전공함으로써 IT분야의 진출에 있어 가장 각광 받는 인재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기나 인터넷이나 정보처리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미래에도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삼성, 네이버, 카카오 같은 IT 회사들이 성장을 지속하는 등, 컴퓨터 관련 업체들이 경제를 견인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컴퓨터공학전공자는 국내의 수많은 정보통신, 컴퓨터, 인터넷멀티미디어, 게임, 전자상거래 관련 민간 기업체, 금융기관, 국공립 연구소, 정부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즉, 시스템통합(SI) 프로그래머, 시스템 설계자, 데이터베이스 설계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 응용시스템 개발자, 게임 프로그래머, 모바일 앱 프로그래머,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네트워크 관리자, 컴퓨터보안전문가, 네트워크 설계자, 전산직 공무원, 소프트웨어개발자, 빅 데이터전문가 등 많은 IT 전문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IT 분야 대기업, 카카오, 삼성, LG 등의 인터넷 관련 기업, 전자통신연구소 등의 국책연구소, 국립대학, 해외 유명 IT업체, 공무원 및 군무원 등 정부기관, 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전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보 처리 기사, 전자계산기운용조직기사, SQL개발자 및 전문가, OCJP, OCA/OCP, 데이터분석준전문가, 데이터아키텍처 준전문가, 리눅스마스터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로 진출할 수 있으며, 병역특례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국내외 컴퓨터공학과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인공지능이나 소프트웨어공학 등 첨단 분야 석사, 박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